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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을 개선 시켜야하는 이유?

by kkong93 2024.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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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을 개선, 극복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로 중요합니다.  21년 기준 자료를 보면 이와 같습니다.

최근 5년간 우울증 및 불안장애 진료 통계 분석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최근 5년(2017년~2021년) 동안의 우울증과 불안장애 진료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분석은 우울증 및 불안장애 환자 수, 진료비, 연령대별 환자 분포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우울증 환자 수 및 진료비 증가
우울증 환자 수는 2017년 69만 1,164명에서 2021년 93만 3,481명으로 35.1%(연평균 7.8%) 증가했습니다. 연간 총 진료비는 2017년 3,038억 원에서 2021년 5,271억 원으로 73.5%(연평균 14.8%) 증가했으며, 1인당 진료비는 2017년 43만 9,501원에서 2021년 56만 4,712원으로 28.5%(연평균 6.5%) 증가했습니다. 1인당 내원일수는 2017년 8.51일에서 2021년 9.29일로 9.2%(연평균 2.2%) 증가했습니다.

✅ 불안장애 환자 수 및 진료비 증가
불안장애 환자 수는 2017년 65만 3,694명에서 2021년 86만 5,108명으로 32.3%(연평균 7.3%) 증가했습니다. 연간 총 진료비는 2017년 1,531억 원에서 2021년 2,809억 원으로 83.5%(연평균 16.4%) 증가했으며, 1인당 진료비는 2017년 23만 4,148원에서 2021년 32만 4,689원으로 38.7%(연평균 8.5%) 증가했습니다. 1인당 내원일수는 2017년 5.82일에서 2021년 6.72일로 15.5%(연평균 3.7%) 증가했습니다.

✅ 연령대별 우울증 및 불안장애 환자 증가율
우울증 환자 수는 특히 젊은 연령층에서 크게 증가했습니다. 2017년 대비 2021년 환자 수 증가율을 보면, 20대는 127.1%(연평균 22.8%), 10대는 90.2%(연평균 17.4%), 10대 미만은 70.2%(연평균 14.2%), 30대는 67.3%(연평균 13.7%)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반면, 70대와 50대는 각각 0.5%, 2.8%로 상대적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 인구 천 명당 우울증 환자 수 증가
2017년 인구 천 명당 우울증 환자 수는 13.3명에서 2021년 18.1명으로 36.1%(연평균 8.0%) 증가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세종이 131.9%(연평균 23.4%)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서울 43.4%(연평균 9.4%), 경기 41.0%(연평균 9.0%), 부산 39.4%(연평균 8.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성별 및 연령대별 우울증 환자 분포
2021년 우울증 환자는 여성이 63만 334명으로 남성 30만 3,147명의 2.1배였습니다. 남성 환자는 20대(6만 112명), 30대(4만 6,473명), 40대(4만 5,898명) 순으로 많았으며, 여성 환자는 20대(11만 7,054명), 60대(10만 4,533명), 30대(9만 3,797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 불안장애 환자 수 증가율
불안장애 환자 수는 20대 86.8%(연평균 16.9%), 10대 78.5%(연평균 15.6%), 10대 미만 57.8%(연평균 12.1%)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전체 불안장애 환자 중 40대~60대의 비중이 꾸준히 높았으며, 2017년에는 50대가 가장 많았으나, 2021년에는 6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 인구 천 명당 불안장애 환자 수 증가
2017년 인구 천 명당 불안장애 환자 수는 12.6명에서 2021년 16.8명으로 33.3%(연평균 7.5%) 증가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인천 42.3%(연평균 9.2%), 대전 41.1%(연평균 9.0%), 충남 40.9%(연평균 8.9%), 제주 40.5%(연평균 8.9%) 순으로 많이 증가했습니다.

✅ 성별 및 연령대별 불안장애 환자 분포
2021년 불안장애 환자는 여성이 53만 3,436명으로 남성 33만 1,672명의 1.6배였습니다. 여성 환자는 60대(10만 5,345명), 50대(9만 4,096명), 40대(8만 2,402명) 순으로 많았으며, 남성 환자는 40대(6만 2,075명), 50대(6만 266명), 60대(5만 4,500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 결론 및 권장 사항
국립정신건강센터의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평생 유병률은 우울장애 7.7%, 불안장애 9.3%였으며, 1년 유병률은 우울장애 1.7%, 불안장애 3.1%로 나타났습니다. 우울증과 불안장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초기 증상 발생 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미라 급여정보분석실장은 “최근 우울증과 불안장애 환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마음 건강을 챙기고 가족 및 주위에 힘든 사람이 없는지 살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개선해야되는 이유..


1. 정신 건강 개선: 우울감은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면 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고, 정신적으로 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삶의 질 향상: 우울감은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면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일상 활동을 더 즐겁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3. 신체 건강 증진: 우울감은 신체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면 패턴이 불규칙해지거나, 식욕이 감소하거나 증가할 수 있습니다. 우울감을 극복하면 신체 건강도 함께 좋아질 수 있습니다.

4. 관계 개선: 우울감은 가족, 친구, 동료와의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면 더 원활한 대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생산성 향상: 우울감은 학업이나 직장에서의 생산성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면 더 높은 집중력과 동기부여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6. 자아 실현: 우울감을 극복함으로써 개인적인 목표와 꿈을 더 잘 추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자기 자신에 대한 만족감과 자아 실현을 도와줍니다.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상담, 약물 치료, 생활 습관 개선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감기에 병원 가듯이 우울증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개선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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